활동소식/대중교통이용확대

○ 그동안 시설이 잘 갖추어진 중앙버스정차대와는 다르게 시설이 노후할 뿐 아니라 비나 눈이 오면 제대로 피할 곳이 없어 불편했던 가로변 버스정류소에 대해 『서울시 가로변 버스정류소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버스승차대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중앙버스 정류장><기존 가로변 버스정류장>

○ 보도 폭 2.4m가 확보되는 3,808개 정류소에 올해 7월까지 승차대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중 2,384개소엔 버스도착안내단말기(BIT)도 설치가 된다고 합니다.

○ 서울시는 디자인 가이드라인에 따라 자체개발한 9개 유형의 표준형 가로변 정류소 승차대를 보도 상황에 따라 9개 유형 중 최적의 모델을 적용하여 설치중에 있습니다.

 <가로변 정류소 승차대 디자인 세부내역>

○ 그동안 앉을 곳도 없고 비나 눈을 피할 곳도 없었던 가로변 버스정류장에 버스승차대를 설치함으로써 이용객들의 편의가 향상되었습니다.

○ 그러나 역으로 버스 승차대가 보행자에게 지장물이 되는 경우가 발생되고 있어 설치된 버스승차대를 다시 제거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 왜 이런 문제가 발생되었을까요?

○ 서울시는 보도 폭 2.4m가 확보되는 곳에만 버스승차대를 설치한다고 밝혔지만, 이것은 보도 유효폭 2.4m를 확보 가능한 곳에 설치한다는것이 아니고 단순히 보도 폭 2.4m이상인 곳에 버스승차대를 설치한다는 것이었습니다.

○ 예를 들어 보도 폭 2.4m에 버스승강장을 설치하면 보도는 0.3m밖에 쓸수가 없습니다. 버스승차대의 폭원이 2.1m로 획일화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 가로변 버스정류장이 있는 보도는 폭원이 제각각인데 유효보도폭을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버스승차대 설치가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 버스승차대의 설치를 반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보행자를 위해 유효 보도폭을 고려한 디자인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 최소한 1.5m의 유효보도폭 확보가 어렵거나 유효보도폭에 비해 보행량이 많은 곳 등은 버스승차대의 설치를 지양해야하며, 필요시 보도폭을 확장하는 등의 적극적인 대처를 통해 버스승차대를 설치했다가 다시 제거하는 해프닝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

 <보행자를 고려하지 않은 버스승차대><유효보도폭 확보를 위한 디자인(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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