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대중교통이용확대

새로운 택시 서비스, 우버(Uber)와 카카오톡 택시

 

시민사업팀 김광일

 

네델란드에서 처음 시작된 우버(Uber)와 모바일 메신져 카카오톡에서 준비중인 카카오 택시가 택시업계의 이슈다.

얼마전 서울시는 콜택시 서비스 앱 우버(Uber)”를 불법으로 경찰에 고발하는등 강력 대응하기로 하였다.

 


우버(Uber)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주변의 차량을 연결해 이동하는 주문형 기사 서비스 이다

국내에선 우버블랙으로 불리우는 고급세단 중심의 서비스가 지난 6월부터 시작되었다.

 

국내에서는 국토교통부, 서울시등이 우버서비스에 대해 반대입장이다

서울개인택시조합도 시청광장에서 우버의 택시유사영업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도 하였다.

우버서비스는 국내에서 불법이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는 비사업용자동차를 운송목적으로 유상으로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위반시 1,000만원 이하의 벌금). 쉽게 말해 택시 면허없이 택시와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안된다는 것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우버는 운전자 검증 불가, 차량정비 불량 등에 따른 사고 위험, 개인정보 유출 우려

택시 영업환경 침해 등 각종 문제를 안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한편, 우버서비스에 긍정적인 목소리도 있다.

종로, 홍대, 강남등에서 금요일 12시 전후, 1시간 넘도록 승차거부를 당해본 사람이라면

비싼 요금을 내고서라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콜택시 서비스가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콜택시를 타려면 승객이 콜택시회사 연락처를 찾아, 전화를 걸어, 상담원과 상담을 받고, 택시회사가 택시를 찾아 보내는 여러 과정을 거치지만

우버(Uber)의 경우 직접 운전자와 탑승자를 바로 연결시켜주는 최적화로 서비스 자체가 매우 효율적이다.

각종규제와 제도가 IT(정보기술)의 빠른 변화를 따라가지 못한 현상으로 볼수도 있다.

택시사업자, 공공기관과 마찰의 경우에도 기존의 산업과 새로운 산업 간의 충돌은 역사적으로 계속 되어 왔다는 사실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새로은 서비스는 완전히 새로운 것이라기 보다는 기존 서비스가 가진 문제를 해결하고,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것을 먼저 하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 결국 새로운 서비스나 혁신이 기존의 산업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용자들의 환영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만약 우버가 기존의 택시회사들이 참여하고 불법적인 부문과 안전의 담보가 된다면 어떻게 될까

또는 우버의 장점인 품질높은 서비스를 기존택시에 수용하고 개선해 나간다면 어떻게 될까?

 


실 우버보다 더 염려되는 것은 카카오가 준비하는 카카오 택시다

3,700만 카카오 사용자를 바탕으로 기존 콜택시 서비스를 통합하거나 무력화 시킬만한 무서운 서비스라고 생각된다

여기에 안전, 합법, 품질높은 서비스까지 제공되면, 왠만한 택시들이 카카오에 등록안하고 영업할 수 있을까 싶다.


 

택시 교통불편 민원신고 유형별 현황 (서울시, 단위 : 건수)


소개한 새로운 택시 서비스에서 반드시 주목해야 될 것이 있다고 본다. 지금 택시 서비스는 하루빨리 개선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용자들이 지금 택시서비스에 많은 불만이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한 것이다

운전자의 불친절, 승차거부(두 사항은 서울시 120 택시 불만 민원의 70% 가까이를 차지한다

택시민원 총 37,870, 2011년 기준)만 줄어들어도 지금 택시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많이 감소될 것이다

택시회사가 운전자들이 이러한 행위를 하지 않도록 투명한 경영, 사납금제도에서 전액관리제로, 근무여건 및 처우개선등을 통하여 

운전자의 업무 만족도를 높여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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