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대중교통이용확대

요즘 현실에서는 코미디에서나 봄직한 황당한 기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상식적인 수준을 뛰어넘는(?) J일보의 기사 한번 들여다 보세요.

사진출처 : 저작권 스코필드저너머


얼마전 중앙일보에서 장애인에게 불편하네요... 장애인 위한 저상버스 라는 기사를 냈었습니다.
(바로가기 http://pdf.joinsmsn.com/article/pdf_article_prv.asp?id=DY01201206060071 )

이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장애계단체에서는 해당 기사에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공식사과 및 정정보도를 요청하였습니다.
(바로가기 http://www.welfare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2109 )

사진출처 : 저작권 rollinmoss 

두 기사 내용을 종합해 보자면,
중앙일보 기사는 장애인이 잘 이용하지 않는 저상버스를 서울시에서 확대 강행해 논란이 되고 있어서 그 필요성이 의심스러우니 더이상 도입하지 말고 장애인 콜택시등 다른 수단 보급을 고려해봐야 된다는 것이고,
장애인연대쪽에서는 저상버스 이용이 적은것은 저상버스의 부족에 의한 것이지 결코 도입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며, 비용적인 측면을 가지고 도입논란을 따지는 것은 교통약자 이동권을 비용적 측면만 고려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서울시의 올해 저상버스 도입계획을 보면,
총 210대의 저상버스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저상버스의 교체비율을 55%까지 확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2011년 현재 저상버스 도입율 24.2%) 차량의 구입은 버스회사의 몫으로 서울시는 일반버스와 저상버스의 가격차액인 1억원을 보조해주는 방법으로 확대하는 계획이랍니다. (이중 60%는 시비, 40%는 국토해양부쪽에서 지원되는 형태입니다.) 사실 이 마저도 버스회사(사업자)가 반대하거나 어떠한 요구를 서울시에 할경우에는 달성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결국 서울시가 저상버스를 도입하려고 하는것은 비용적 측면보다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방안으로 볼수 있는데 이러한 것은 현재의 도입율을 봤을때는 이용자가 적은 것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저상버스 도입을 모두 철회해야 되느냐고 물어보신다면 그건 아니라고 대답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아무리 못해도 저상버스 도입율이 최소한 50%이상은 되어야 장애인들이 버스를 기다려서 탈정도의 수준이 될것입니다.

만약 내가 타는 노선의 4대중 1대만이 저상버스(현 도입율 24.2%)이고 그 버스만 탈수 있다면,  당신은 그 버스를 기다려서 타겠느냐고 물어본다면 10명중 9명, 아니 10명은 그냥 택시타거나, 안가거나, 전철을 타겠다 라고 응답할 것입니다. 


녹색교통 교통·환경·에너지팀 활동가 김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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