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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시민평의회>
퇴진거부 박근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제안합니다. 

1. 제안취지
 더 이상 대통령직을 수행할 이유도 능력도 없는 헌정질서 파괴자 박근혜씨는 국민 대부분이 이미 돌려받기로 결정한 그 권좌에서 내려오기를 한사코 거부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이게 나라냐?”고 탄식하며 거리로 나서고 있지만 각계각층 시민의 요구를 온전히 실현할 참된 정치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제1야당의 대표는 ‘해결사’를 자처하며 ‘영수회담’을 제안했다가 국민들로부터 ‘내 이름 팔지 말라’는 냉엄한 경고장을 받았습니다. 이 국면에서 도대체 누가 아무런 민주적 절차도 거치지 않고 ‘영수’를 자처한단 말입니까?

 정치가 제 역할을 못하는 사이에, 썩은 권력과의 뒷거래로 연명해온 정치검찰과 관료권력이 정국의 칼자루를 쥐고 흔들고 있습니다. 거리의 정치와 의사당의 정치를 나누고 구분할 상황이 아닙니다. 진정한 해법은 시민이 주인 되는 참된 민주정치를 시급히 복원해야만 마련될 수 있습니다.

 ‘관리’니 ‘수습’이니 하는 그럴듯한 말로 시민 위에 군림하고 국민의 대표를 참칭하는 이들에게 민의를 대변하게 할 수 없습니다. 시민의 뜻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고자 한다면 스스로 시민의 한 명으로, 국민의 한 사람으로 공론의 장에 나와 의견을 밝히고 중론을 구해야 할 것입니다. 퇴진행동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도 국민을 대변한다고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제안합니다.

 박근혜씨가 더 이상 대한민국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하는 대토론회를 열었으면 합니다. 누구든지, 이 중대한 역사의 기로에서, 시민의 의지와 지혜를 모아내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이, 이 땅에 사는 명예로운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계급장 떼고’, 함께 머리를 맞대어 봤으면 합니다. 마당은 ‘퇴진행동(박근혜 퇴진 비상국민행동)’이 열겠습니다. 하지만 퇴진행동은 판만 깔겠습니다.

- 남녀노소 누구나, 예비대선후보에서 초등학생까지 공평하게 발언 기회가 주어질 것입니다.
- 누구나 비난받지 않고 안전하게 발언할 권리를 누릴 것입니다.
- 누구의 의견이든 소중히 기록될 것입니다.
- 진행자들은 제안사항이 수렴되도록 노력하되, 어거지로 결론을 내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 정해진 시간에 끝나지 않으면 밤을 새워서라도 토론하고, 한 번에 끝나지 않으면 회를 거듭하며 토론의 장을 열 것입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뻔한 방법으로 ‘원내총회’를 거치고, 뻔한 방법으로 ‘3당 합의’와 ‘영수회담’을 개최해 결정해 놓고 국민에게 따르라고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헌정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의 장도 헌법이 기초하고 있는 주권재민의 기본정신을 극대화하는, 사상 초유의 창조적이고 개방적인 방식으로 마련되어야 합니다.
계급장 떼고 만납시다. “<시민평의회> 박근혜 퇴진 어떻게?”를 제안합니다.

2. 개요
- 일시 : 2016년 11월 19일(토) 오후 9시 ~ 12시
- 장소 : 서울시청 시민청
- 토론주제 : 박근혜 퇴진 어떻게?   
- 초청대상 : 현 시국 해법을 찾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누구나

* 함께 고민하고 준비할 자원활동가를 모집합니다.

3. 문의
- 723-4251 / 010-321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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