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안내 "우리 아빠가 최고예요"

2021-11-23
조회수 521


퇴근길에 치킨을 사오신다고 하신 날 이였어요....

사랑이네 아버지께서는 2011년 오토바이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앞에서

주행중이던 택시의 불법유턴을 피하려다 그만 전신주에 충돌하고 말았습니다.

이 사고로 왼팔에 신경손상이 생겨 왼팔을 전혀 쓸 수 없게 되었습니다.

사랑이네 아버지는 지체장애 2급이라는 장애를 갖게 됩니다.



우리 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최고니까☺

딸이 부끄러워할까 봐 항상 팔을 감추고 지내는 아빠는 항상 나에게 남들처럼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만 하셔요...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마음 한 구석에 멍이 든 거 같아요.

힘들어하시는 우리 아빠에게 매일 아침

"아빠가 제일 최고야" 라고 전해요.



막혀버린 생활비...💦

사랑이네 어머니께선 사랑이가 다섯 살이 되던 해 이혼을 하셨습니다.

아버지 홀로 육아와 생계를 도맡으며 힘들어도 사랑스러운 딸아이 하나만 보며

행복하게 버텨왔는데...

사고 후 경제 활동을 전혀 할 수가 없게 되자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아버지는 걱정에 마음으로 눈물을 훔칩니다.



아빠가 미안해🙏

사랑이네 가정은 교통안전공단에 지원을 신청하였지만 매번 탈락하게 되면서, 

기초수급으로 하루 하루를 버텨갑니다.

"사랑이는 한 번도 새 교복을 입어본 적이 없어요 교복이 너무 비싸 항상 중고로 입혔는데, 그게 너무 미안해요

사랑이 먹고 싶은 거, 한창 꾸미고 싶은 거 다 해주고 싶은데 그렇게 해줄 수가 없어요...." 



우리 가족은 제가 지킬거예요!

아빠는 늘 자신보다 저를 먼저 생각해 주셔요.

갑작스럽게 장애를 갖게 되어 아빠도 많이 상심하셨을 텐데 그럼에도 제 앞에서 항상 밝은 미소를 보이려 노력하세요. 어느 날, 몰래 방에서 힘겹게 눈물을 흘리는 아버지를 보았어요...

아버지의 눈물을 보는 순간 다짐했어요

'우리 가족은 내가 지켜줄거라고'



미래의 간호사 사랑이💉

어렸을 때부터 몸이 아픈 아버지를 케어하고

집안일을 도맡아 하다 보니 자연스레

간호사의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 아빠처럼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보살피고 보호할 수 있는 간호사가 되어 아버지에게 효도하고 맛있는 것도 사드리고 싶어요."



사랑이의 가정에 우산이 생겼어요🌈

녹색교통운동 장학생으로 지원을 받고 있는 사랑이에게 어떤 폭우가 와도 고장 나지 않을 든든한 우산이 생겼습니다.  녹색교통운동에선 사랑이네 가정에 장학금과 도서, 교복, 문화체험 등을 지원합니다.

더 이상 사랑이의 가정에 비가 내리지 않도록 우산이 되어주었습니다.



사랑이가 후원자님에게 보내는 편지💛

후원자님에게...

언제나 변함없이 저와 아빠를 응원해 주시고, 기죽지 말고 열심히 생활하라고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켜봐 주시는 후원자님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