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소나무 시즌4가 시작되었습니다!!!


시즌3녹색교통의 추석특집 영화추천, 추추바! 1탄

소나무로다
2021-09-16
조회수 95

오늘은 다가올 황금연휴를 위해 녹색교통수단에 관련된 영화를 소개해보려 해요.

연휴엔 아무래도 먹고 자고 뒹굴고 먹고 자는 게 상책이지요. 그래서 전국의 많은 뒹굴러 분들과 영화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었어요.😁

석엔 억의 이크 영화, 어떠신가요?

다르덴 형제 감독 / 드라마 / 벨기에 / 2012년


이 영화는 아빠에게 버림받은 한 소년의 이야긴데요, 이 친구는 버림받은 걸 인정하지 못하고 아빠를 계속 찾아다녀요. 그러던 중 자신을 돌봐줄 주말 위탁모를 만나 차츰 안정을 되찾고, 세상을 받아들이게 되죠. 



스토리는 여느 성장 영화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마음에 훅 들어오는 감동의 레벨이 남다른 영화랍니다.



이 영화의 배경은 벨기에 동부의 세렝이라는 도시에요.




이곳에서는 유럽의 몇몇 대도시처럼 자전거가 도로에서 씽씽 달리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어요. 영화 속에서는 자전거와 자동차가 함께 달리는 장면이 종종 등장하는데, 그렇게 같이 달려도 딱히 위험해 보이지 않아요. 넓은 도로와 천천히 가는 자동차, 일상적인 자전거 이용 문화가 그런 공존을 가능하게 만든 것 같아요.



세렝의 교통 시스템은 자전거 친화적이에요. 주인공 소년이 버스 안에 자전거를 당당하게 싣고 가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죠. 사실 세렝을 비롯한 벨기에 도시들 대부분이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어요. 자전거는 주인공 소년처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또 가장 친환경적인 이동수단이기 때문이죠.


 


작년에 벨기에에서는 어느 자전거 절도범에게 징역형을 선고하면서 죄목에 ‘지구온난화에 간접적으로 기여했다’는 사실을 적시했어요. 피해자들이 친환경 운송수단을 선택할 권리를 침해했다는 이유였죠.


이처럼 벨기에 사람들은 자전거가 녹색교통수단이며, 

그것을 이용하는 일이 환경을 위한 필수적인 선택임을 

잘 인식하고 있는 것 같아요. 


영화 속 주인공도 그런 인식을 체화하며 자라나겠죠? 


한국의 아이들도 그런 교통문화 안에서 자라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깜짝 이벤트 <<

연휴 동안 이 영화를 보고 간략한 후기를 남겨주신 분 중 

추첨을 통해 한 분께 기프티콘을 쏘겠습니다!!


후기는 댓글로 달아주세요.

영화 속 자전거 혹은 녹색교통과 관련된 내용의 후기일수록 당첨 확률이 높답니다.

색다른 관점으로 영화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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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들의 움직임이 이루어낸 탄소 감축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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