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소나무 시즌4가 시작되었습니다!!!


시즌3녹색교통의 추석특집 영화추천, 추추바! 2탄

소나무로다
2021-09-16
조회수 106

황금연휴에 보면 좋을 녹색교통 관련 영화 2탄! 

연휴 첫날엔 1탄 영화를 보고, 둘째 날엔 이 영화를 보면 딱 좋을 것 같아요. 

두 번째 바! 영화는 ‘코펜하겐’ 입니다.😄

마크 라소 감독 / 로맨스 / 덴마크, 캐나다 / 2014년


이 영화는 코펜하겐에서 만난 두 청춘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한 번도 본 적 없는 할아버지를 찾아 무작정 코펜하겐에 온 캐나다 남자, 그리고 그를 도와 사람찾기에 나선 코펜하겐 여자의 알쏭달쏭한 로맨스가 펼쳐진답니다. 특별히 자전거를 소재로 한 영화는 아니지만, 보다 보면 ‘코펜하겐=자전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전거를 도시의 특징으로 표현하고 있는 영화랍니다.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은 원래 ‘자전거 도시’로 유명한 곳이지요. 전체 통근자 중 자전거로 통근하는 사람의 비율이 62%나 되고, 도시 중심부에는 늘 자동차보다 자전거 수가 더 많을 정도로요. 이런 일이 가능한 이유는, 코펜하겐이 자전거 인프라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는 도시이기 때문이죠.


382km 이상이나 되는 자전거 도로, 

러쉬아워때 자전거 운행에 맞게 조정되는 교통신호, 

편리한 자전거 주차와 대여 시스템 등등.



영화 코펜하겐은 이런 사실을 자연스럽게 알려주지요.


“할아버지를 어떻게 찾지?”

“200크로네로.”


자전거 한 대만 있으면 코펜하겐 어디든 갈 수 있기에, 주인공들은 할아버지를 찾기 위해 자전거를 빌려 타고 도시를 누빕니다. 그때마다 커다란 도로의 중심에는 자전거가 있죠. 한쪽에 찌그러져 있는 자동차들과 대조를 이루면서요. 특히 자전거 도로의 폭이 자동차 도로의 폭보다 크거나 같은 모습들은 매우 낯선 풍경을 자아냅니다.



영화 속 코펜하겐의 모습은 잔잔하면서도 강렬하게 도시의 일상을 포착하고 있어요. 그 일상의 한복판에서 사람들을 집으로, 일터로, 공원으로 이동시키는 건 바로 자전거죠. 여행자도 예외 없이요. 서울처럼 자동차가 많은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겐 그런 일상화된 모습들이 신선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을 거에요.



하지만 그거 아시나요? 

코펜하겐도 1980년대까지는 교통체증과 대기오염으로 몸살을 앓던 도시였답니다. 


그들의 계획과 참여와 노력이 바로 그런 새로운 일상을 만든 것이죠. 


우리도 그런 일상을 만들 수 있을까요?



>> 깜짝 이벤트 <<

연휴 동안 이 영화를 보고 간략한 후기를 남겨주신 분 중 

추첨을 통해 한 분께 기프티콘을 쏘겠습니다!!

 

후기는 댓글로 달아주세요.

영화 속 자전거 혹은 녹색교통과 관련된 내용의 후기일수록 당첨 확률이 높답니다.

색다른 관점으로 영화를 즐겨보세요~!



2

소나무들의 움직임이 이루어낸 탄소 감축량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