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칫덩이 미세먼지? 미세먼지가 무엇일까요?
외출할 때마다 어플로 미세먼지 상태를 확인합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목도 칼칼하고, 머리가 아프기도 하더라구요. 미세먼지 체크하는게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근데 이 미세먼지! 아주 아주 작은 먼지인 것 같기는 한데... 도대체 미세먼지란 무엇일까요?
미세먼지란 이것이다! 뚜둔!
미세먼지는 대기를 떠다니는 오염물질 중에서 입자상태로 있는 오염물질을 말합니다.
지름이 10㎛보다 작은 미세먼지(PM10)
지름이 2.5㎛보다 작은 초미세먼지(PM2.5)로 나누어집니다!
이게 얼마나 작은 걸까요?
(출처 : 환경부)
사람의 머리카락 지름이 50~70㎛ 정도 되니까, 미세먼지는 머리카락 두께의 1/5~1/7 정도의 크기입니다. 그렇다면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의 1/20 크기 이하네요... 이렇게 보니까, 정말 너무너무 작아요...
미세먼지! 어떻게 측정하나요? 미세먼지 측정 단위가 궁금하다!
날마다 어플로 보기는 했는데! 미세먼지는 어떻게 측정하는 걸까요?
보통 대기 중 미세먼지를 표현하는 단위는 무게 단위인 ㎍/㎥(백만분의 1g을 의미)을 사용합니다. 가로, 세로, 높이가 1m인 박스 크기 안에 들어있는 미세먼지의 무게를 재서 미세먼지의 농도를 파악하는 거예요.
그런데, 미세먼지의 정도를 나타내는 또 다른 단위가 있습니다. #/㎥으로 표기하고 미세먼지의 지름과 상관없이 가로, 세로, 높이가 1m 정도의 크기 안에 들어있는 미세먼지의 개수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미세먼지가 작으면... 몸에도 더 안 좋을까요?
같은 무게의 미세먼지일 경우에 미세먼지보다 초미세먼지의 표면적이 더 크기 때문에 인체 유해성이 더 크다고 합니다. 특히 2.5㎛ 미만의 초미세먼지는 폐 속에 침투하여 폐포를 손상시키기도 한다고 해요.
연세대학교 임영욱 교수는 2021년 3월 11일 KBS재난포털에 “미세먼지로 인한 주요 인체 피해는 이보다 더 작은 입자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작은 알갱이들이 공기 중에 얼마나 떠 있는지를 아는 게 중요한데, 이걸 측정하는 방법이 바로 ‘개수 농도’입니다. 만약 질량이 같더라도 개수 농도가 높다면, 그 말은 곧 ‘작은 크기의 먼지들이 더 많다’는 뜻입니다.”라고 전문가 기고란에 주장하였습니다.
(출처 : KBS 재난포털, 전문가 기고, 「미세먼지, 진짜 중요한 건 중량이 아니라 개수다!」)
작은 미세먼지의 입자의 경우 몸 속으로 침투하기가 더 쉽기 때문에 미세먼지 개수 단위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방해하는 골칫거리 미세먼지!
쾌적하고 맑은 하늘을 위해서 녹색교통운동이 노력하겠습니다!
참고문헌
박문수 외 6명, 『맑음, 흐림, 바람, 비 그리고 미세먼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2021), p32~33
골칫덩이 미세먼지? 미세먼지가 무엇일까요?
외출할 때마다 어플로 미세먼지 상태를 확인합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목도 칼칼하고, 머리가 아프기도 하더라구요. 미세먼지 체크하는게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근데 이 미세먼지! 아주 아주 작은 먼지인 것 같기는 한데... 도대체 미세먼지란 무엇일까요?
미세먼지란 이것이다! 뚜둔!
미세먼지는 대기를 떠다니는 오염물질 중에서 입자상태로 있는 오염물질을 말합니다.
지름이 10㎛보다 작은 미세먼지(PM10)
지름이 2.5㎛보다 작은 초미세먼지(PM2.5)로 나누어집니다!
이게 얼마나 작은 걸까요?
(출처 : 환경부)
사람의 머리카락 지름이 50~70㎛ 정도 되니까, 미세먼지는 머리카락 두께의 1/5~1/7 정도의 크기입니다. 그렇다면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의 1/20 크기 이하네요... 이렇게 보니까, 정말 너무너무 작아요...
미세먼지! 어떻게 측정하나요? 미세먼지 측정 단위가 궁금하다!
날마다 어플로 보기는 했는데! 미세먼지는 어떻게 측정하는 걸까요?
보통 대기 중 미세먼지를 표현하는 단위는 무게 단위인 ㎍/㎥(백만분의 1g을 의미)을 사용합니다. 가로, 세로, 높이가 1m인 박스 크기 안에 들어있는 미세먼지의 무게를 재서 미세먼지의 농도를 파악하는 거예요.
그런데, 미세먼지의 정도를 나타내는 또 다른 단위가 있습니다. #/㎥으로 표기하고 미세먼지의 지름과 상관없이 가로, 세로, 높이가 1m 정도의 크기 안에 들어있는 미세먼지의 개수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미세먼지가 작으면... 몸에도 더 안 좋을까요?
같은 무게의 미세먼지일 경우에 미세먼지보다 초미세먼지의 표면적이 더 크기 때문에 인체 유해성이 더 크다고 합니다. 특히 2.5㎛ 미만의 초미세먼지는 폐 속에 침투하여 폐포를 손상시키기도 한다고 해요.
연세대학교 임영욱 교수는 2021년 3월 11일 KBS재난포털에 “미세먼지로 인한 주요 인체 피해는 이보다 더 작은 입자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작은 알갱이들이 공기 중에 얼마나 떠 있는지를 아는 게 중요한데, 이걸 측정하는 방법이 바로 ‘개수 농도’입니다. 만약 질량이 같더라도 개수 농도가 높다면, 그 말은 곧 ‘작은 크기의 먼지들이 더 많다’는 뜻입니다.”라고 전문가 기고란에 주장하였습니다.
(출처 : KBS 재난포털, 전문가 기고, 「미세먼지, 진짜 중요한 건 중량이 아니라 개수다!」)
작은 미세먼지의 입자의 경우 몸 속으로 침투하기가 더 쉽기 때문에 미세먼지 개수 단위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방해하는 골칫거리 미세먼지!
쾌적하고 맑은 하늘을 위해서 녹색교통운동이 노력하겠습니다!
참고문헌
박문수 외 6명, 『맑음, 흐림, 바람, 비 그리고 미세먼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2021), p3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