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요금, 적자 프레임을 넘어 국가와 서울시의 공공서비스의무 부담이 필요합니다.
서울시는 최대 300원까지 인상하는 교통요금 인상계획을 발표하고 올해(2023년) 하반기에 시행할 것을 발표하였습니다. 버스와 지하철이 적자라는 이유인데, 버스의 경우 ‘준공영제’라는 이상한 방식 때문에 매년 버스업체에 700억원에 달하는 단기 순이익을 남겨주었고, 업체가 쌓아둔 이익잉여금만 약 4,500억원에 이릅니다. 지하철 적자의 원인은 노인무임수송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는 PSO(공공서비스의무) 비용입니다. 정부와 서울시에 책임이 있고, 시민에게 그 책임을 떠 넘겨서는 안 됩니다.
'1만원 교통패스', 고물가와 기후위기의 대안입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고물가와 유류세 폭등, 금리인상에 따른 대출금 폭등으로 가계부담의 압박이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요금인상이 아닌 교통요금 정액제로 가야할 때입니다. 그 시작은 한국형 ‘9유로 티켓’인 ‘1만원 교통패스’ 도입입니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 차원에서도 '1만원 교통패스' 도입을 통한 대중교통 활성화가 필요합니다. 교통은 온실가스배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문입니다. 교통부문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바꾸는 것도 하나의 해법입니다. 그러나 전기차는 주행시 온실가스는 내뿜지 않지만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다량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기에 전기차 도입은 근본적인 해법이 될 수 없습니다.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여 전체 차량 수를 감소시키는 것이 근본적인 해법입니다.
많은 시민들의 지지를 받은 ‘1만원 교통패스’
작년, 새로 출범한 정부가 ‘국민제안’을 통해 받은 1만 2천 건의 제안 중, 10건이 선정되었는데요, 1만원 교통패스와 유사한 ‘9900원 무제한 'K-교통패스’ 제안이 바로 그 10건 중 한 건이었습니다. 또한 최근 1082명에게 받은 설문조사 결과 약 94%의 시민들이 제도 도입에 찬성하기도 했습니다.
한 달 동안 모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1만원 교통패스’ 정책을 도입한다면, 생활비를 절감하여 가계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게다가 기후위기가 매우 심각해지고 있는 지금 시기에, 탄소배출도 상당히 절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기질 향상은 물론 여러 교통 관련 문제 등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1만원 교통패스' 시범사업 도입을 함께 요구해주세요.
1만원 교통패스를 일정 기간 시범사업으로 도입하고, 평가를 통해 적절한 금액의 정액제를 설계하면 됩니다. 시민들이 원하면 가능합니다. 정부와 지방정부가 나서도록 요구하고, 필요하다면 법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서명해 주신 분들께 활동 경과를 알리고, 추후 필요한 행동을 제안할 계획입니다.
서명에 함께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주관단체] 1만원교통패스연대 -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본부, 기후위기기독인연대, 녹색교통운동,
녹색전환연구소, 민주버스본부, 민주버스본부 서울지부, 서울교통공사노조,
서울기후위기비상행동, 서울환경연합, 환경정의
교통요금, 적자 프레임을 넘어 국가와 서울시의 공공서비스의무 부담이 필요합니다.
서울시는 최대 300원까지 인상하는 교통요금 인상계획을 발표하고 올해(2023년) 하반기에 시행할 것을 발표하였습니다. 버스와 지하철이 적자라는 이유인데, 버스의 경우 ‘준공영제’라는 이상한 방식 때문에 매년 버스업체에 700억원에 달하는 단기 순이익을 남겨주었고, 업체가 쌓아둔 이익잉여금만 약 4,500억원에 이릅니다. 지하철 적자의 원인은 노인무임수송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는 PSO(공공서비스의무) 비용입니다. 정부와 서울시에 책임이 있고, 시민에게 그 책임을 떠 넘겨서는 안 됩니다.
'1만원 교통패스', 고물가와 기후위기의 대안입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고물가와 유류세 폭등, 금리인상에 따른 대출금 폭등으로 가계부담의 압박이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요금인상이 아닌 교통요금 정액제로 가야할 때입니다. 그 시작은 한국형 ‘9유로 티켓’인 ‘1만원 교통패스’ 도입입니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 차원에서도 '1만원 교통패스' 도입을 통한 대중교통 활성화가 필요합니다. 교통은 온실가스배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문입니다. 교통부문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바꾸는 것도 하나의 해법입니다. 그러나 전기차는 주행시 온실가스는 내뿜지 않지만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다량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기에 전기차 도입은 근본적인 해법이 될 수 없습니다.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여 전체 차량 수를 감소시키는 것이 근본적인 해법입니다.
많은 시민들의 지지를 받은 ‘1만원 교통패스’
작년, 새로 출범한 정부가 ‘국민제안’을 통해 받은 1만 2천 건의 제안 중, 10건이 선정되었는데요, 1만원 교통패스와 유사한 ‘9900원 무제한 'K-교통패스’ 제안이 바로 그 10건 중 한 건이었습니다. 또한 최근 1082명에게 받은 설문조사 결과 약 94%의 시민들이 제도 도입에 찬성하기도 했습니다.
한 달 동안 모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1만원 교통패스’ 정책을 도입한다면, 생활비를 절감하여 가계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게다가 기후위기가 매우 심각해지고 있는 지금 시기에, 탄소배출도 상당히 절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기질 향상은 물론 여러 교통 관련 문제 등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1만원 교통패스' 시범사업 도입을 함께 요구해주세요.
1만원 교통패스를 일정 기간 시범사업으로 도입하고, 평가를 통해 적절한 금액의 정액제를 설계하면 됩니다. 시민들이 원하면 가능합니다. 정부와 지방정부가 나서도록 요구하고, 필요하다면 법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서명해 주신 분들께 활동 경과를 알리고, 추후 필요한 행동을 제안할 계획입니다.
서명에 함께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주관단체] 1만원교통패스연대 -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본부, 기후위기기독인연대, 녹색교통운동,
녹색전환연구소, 민주버스본부, 민주버스본부 서울지부, 서울교통공사노조,
서울기후위기비상행동, 서울환경연합, 환경정의
[성명서]
제주 제2공항 계획 통과, 난개발과 국토파괴 앞장서는 환경부는 해체하라
- 윤석열 정부의 노골적인 국토파괴, 환경파괴에 단호히 저항할 것
역시나 환경부의 노골적인 국토파괴 행보는 제주 제2공항에도 그대로 이어졌다. 환경부가 제주 제2공항 건설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에 ‘조건부 동의’한 것은 사실상 국가 환경보전이라는 부처의 존립 근거를 스스로 파기한 것과 다름이 없다. 도대체 2021년 환경부가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반려한 그때와 2023년 현재 제주의 환경은 무엇이 달라졌는가? 제2공항 부지의 환경이 달라졌는가? 철새피해가 없어졌는가? 숨골과 용암동굴은 보호할 수 있는가? 맹꽁이, 두견이 등 법정보호종의 서식지는 그대로 존치하고 보전할 수 있는가?
(생략)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도 요구한다. 이제 제2공항이라는 거대한 갈등과 혼란의 소용돌이를 막을 길은 도민의 자기결정권을 행사하는 일뿐이다. 오영훈 도지사는 즉시 도민결정권 확보를 위해 국토부에 제2공항 주민투표를 요구하라! 정부가 도민의 의사에 반하여 제주도의 환경을 외면하고 파괴하려 한다면 이를 지적하고 막아야 하는 것은 도지사의 당연한 의무이다. 이를 직시하고 강력한 대응에 나서 줄 것을 요구한다. 끝.
2023년 03월 06일
제주제2공항백지화전국행동
지난 4일 개최된 제38회 한국여성대회에서
'움직이는소나무 with 움직이는 여성들'이란 이름으로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3.8세계여성의 날 기념 한국여성대회는 매년 여성들이 직면한
다양한 성차별, 여성인권 문제에 대한 여성들의 목소리를 가시화하고
여성들의 힘과 성평등 사회를 향한 시민적 연대를 확인하는 축제의 장입니다!
행사를 참여하시다 보면 많은 기념품과, 팜플렛을 받아 손에 들고 다니기 어렵고,
일회용 가방을 찾게 되는데요! 그래서 녹색교통운동은 '에코백 꾸미기' 체험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의미를 알리고, 자동차 온실가스 배출 저감 활동과 교통사고피해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 홍보 캠페인'도 진행하였습니다.
많은 시민의 참여 속 빛을 발휘한 그 날의 현장 속으로 떠나볼까요?
녹색교통운동은 이번 3월부터
매달 교통사고 피해가정 아이들에게 지급되는 장학금 내역을 보실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공유하고자 합니다.
[3월 장학금 지급]
총 57명 (15,200,000원) 에게 장학금 지급을 완료하였습니다.
[후원해주신 기업]
현대모비스 36명
코리안리 20명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1명
항상 교통사고 피해가정 아이들을 위해
따스한 관심을 가져주시는 기관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교통사고 피해가정과 아이들에게 후원을 원하시는
기관 및 단체, 개인이 계시다면 아래 연락처를 통해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D
전화: 010-2748-6634 / 070-8260-8609 (박나리 활동가)
메일: kngt@greentransport.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