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지난 11/15~17일까지 진행된
전국 환경활동가 대회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게요~
이번 환경활동가 대회는 2018년 이후 무려 5년 만에 개최되었다고 해요.
녹색교통 활동가 몇 분은 기획단으로 참여해 이번 대회를 정말 열쒸미! 준비해주셨지요.
(김땡땡, 홍땡땡 활동가님 고생 많으셨어요~^^)
덕분에 다양한 환경활동가들과, 활동을 고민 중인 많은 분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올해 대회의 장소는 바로 강원도 강릉이었습니다.
강릉하면 바다죠~ 그리고! 강릉엔 소나무도 정말 많더라고요.
(움직이는소나무 여러분이 생각났어요~ 진짜루~ㅎㅎ)
시원한 바다와 푸른 소나무를 바라보니
다시 한번 우리가 살아가면서 지켜야 하는 것들,
소중히 해야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첫째 날은 처음 만난 활동가들끼리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환경운동가인 나를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이 운동을 지속하는 이유는?
이런 어려운 질문들에 답하며, 서로를 알아가고 힘을 북돋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세션이 마련되었어요.
첫 번째 세션에서는 활동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지요.
세션 주제들은 이랬어요~
'단체의 활동을 후원자 확대로 연결시킨 사례와 시사점'
'국회의 역할 및 사례로 본 정책 입법과정 살펴보기'
'실제 업무에서 활용한 자동화 사례 실습'
'생물다양성 위기, 대응과 과제 토론회'
골라 듣는 재미도 있었고
무엇보다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 참 유익했답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다양한 모임에 참여할 수 있었어요.
'사이드잡을 고민하는 사람들의 모임'
'비폭력직접행동의 다양한 형태를 고민하는 사람들의 모임'
'워라벨을 지향하는 사람들의 모임'
'무언가에 빠져있는 덕후들의 모임'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시간이 후딱~ 흘러갔어요.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많이 갖는 건 정말 중요하고도 꼭 필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강원도의 다양한 환경 현장을 방문해
환경활동가로서의 의지를 불끈! 다질 수 있었지요~
'설악산 케이블카 반대 액션!'
'삼척 화력발전소 방문'
'강릉 산불 현장 : 산불, 다시 숲'
'바다가 만든 호수 : 석호 답사'
네 군데 모두 가보고 싶었지만,
한 군데만 갈 수 있어서 넘 아쉽..
저는 석호에 다녀왔는데,
주변의 나무들이 훼손되고 사라진 모습에
마음이 아팠답니다..ㅠㅠ
둘째 날 밤에는 유쾌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어요.
이름하여 도전! 그린벨! 🔔
놀이, 공연, 먹거리가 풍족한 시간이었지요~
함께 웃고 떠들며 우정을 나눌 수 있었답니다.
다른 활동가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했어요ㅎㅎ
마지막 날에는 회고의 시간을 가졌어요.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것, 느낀 점을
진솔하게 나누는 시간이었지요~
그리고 바다로 이동해 멋진 인생샷을 찍었답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하면서
'공감'이라는 말을 많이 생각하게 되었어요.
활동을 하면서 외롭기도, 지치기도 하지만
그런 사람들과 만나 서로 공감하면서
새로운 동력을 얻고, 위로를 받을 수 있다는 걸 새삼 깨달았지요~^^
결론: 아주 좋은 시간이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지난 11/15~17일까지 진행된
전국 환경활동가 대회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게요~
이번 환경활동가 대회는 2018년 이후 무려 5년 만에 개최되었다고 해요.
녹색교통 활동가 몇 분은 기획단으로 참여해 이번 대회를 정말 열쒸미! 준비해주셨지요.
(김땡땡, 홍땡땡 활동가님 고생 많으셨어요~^^)
덕분에 다양한 환경활동가들과, 활동을 고민 중인 많은 분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올해 대회의 장소는 바로 강원도 강릉이었습니다.
강릉하면 바다죠~ 그리고! 강릉엔 소나무도 정말 많더라고요.
(움직이는소나무 여러분이 생각났어요~ 진짜루~ㅎㅎ)
시원한 바다와 푸른 소나무를 바라보니
다시 한번 우리가 살아가면서 지켜야 하는 것들,
소중히 해야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첫째 날은 처음 만난 활동가들끼리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환경운동가인 나를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이 운동을 지속하는 이유는?
이런 어려운 질문들에 답하며, 서로를 알아가고 힘을 북돋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세션이 마련되었어요.
첫 번째 세션에서는 활동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지요.
세션 주제들은 이랬어요~
'단체의 활동을 후원자 확대로 연결시킨 사례와 시사점'
'국회의 역할 및 사례로 본 정책 입법과정 살펴보기'
'실제 업무에서 활용한 자동화 사례 실습'
'생물다양성 위기, 대응과 과제 토론회'
골라 듣는 재미도 있었고
무엇보다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 참 유익했답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다양한 모임에 참여할 수 있었어요.
'사이드잡을 고민하는 사람들의 모임'
'비폭력직접행동의 다양한 형태를 고민하는 사람들의 모임'
'워라벨을 지향하는 사람들의 모임'
'무언가에 빠져있는 덕후들의 모임'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시간이 후딱~ 흘러갔어요.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많이 갖는 건 정말 중요하고도 꼭 필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강원도의 다양한 환경 현장을 방문해
환경활동가로서의 의지를 불끈! 다질 수 있었지요~
'설악산 케이블카 반대 액션!'
'삼척 화력발전소 방문'
'강릉 산불 현장 : 산불, 다시 숲'
'바다가 만든 호수 : 석호 답사'
네 군데 모두 가보고 싶었지만,
한 군데만 갈 수 있어서 넘 아쉽..
저는 석호에 다녀왔는데,
주변의 나무들이 훼손되고 사라진 모습에
마음이 아팠답니다..ㅠㅠ
둘째 날 밤에는 유쾌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어요.
이름하여 도전! 그린벨! 🔔
놀이, 공연, 먹거리가 풍족한 시간이었지요~
함께 웃고 떠들며 우정을 나눌 수 있었답니다.
다른 활동가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했어요ㅎㅎ
마지막 날에는 회고의 시간을 가졌어요.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것, 느낀 점을
진솔하게 나누는 시간이었지요~
그리고 바다로 이동해 멋진 인생샷을 찍었답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하면서
'공감'이라는 말을 많이 생각하게 되었어요.
활동을 하면서 외롭기도, 지치기도 하지만
그런 사람들과 만나 서로 공감하면서
새로운 동력을 얻고, 위로를 받을 수 있다는 걸 새삼 깨달았지요~^^
결론: 아주 좋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