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사람이 우선인 도로 골목길 안전속도 30 캠페인

사람이 우선인 도로 골목길 안전속도 30 캠페인

 

시민사업팀 김장희


[골목길 안전속도 30 캠페인 B.I]

 

녹색교통운동이 골목길 안전속도 30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ZONE 30”또는 “TEMPO 30”이라는 이름으로 

1983년 독일의 작은 마을인 Buxtehude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유럽 전 지역으로 퍼져 도심 내 교통안전에 큰 역할을 발휘해왔다

녹색교통운동은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 주택지역 및 

상가밀집지역 등에 차량의 통행속도를 30km/h로 제한하여 

차량속도 억제를 통한 보행자의 안전을 높이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차량의 속도제한을 요구하는 런던의 자전거 타는 시민들]

[도로를 공유하자는 'Share the Road' 캠페인]


녹색교통은 이번 캠페인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물품제작 및 배포

나만의 캠페인 로고 만들기

거리캠페인과 같은 홍보사업과

‘30km 속도제한에 대한 인식조사

도로교통법 개정활동

등의 정책제안사업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015년은 캠페인의 시작 단계인 만큼 속도제한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첫 번째로, 현재 다음 희망해에서 아이들을 위한 투명우산 제작 모금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2015420일부터 시작된 서명운동은 기한 내 550명의 서명을 받아 

지금은 모금함으로 전환되어 서명 및 모금을 받고 있다

이 기금으로 투명우산 800여개를 제작해 초등학교에 배포되면 아이들이 비 오는 날 시야를 확보해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산 뒷면에 인쇄된 캠페인 로고는 자연스레 운전자에게 노출되어 

감속실천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두 번째로, 골목길 내 주요 교통수단인 보행, 자전거, 자동차가 한데 어울려 안전히 통행할 수 있도록 

자동차/자전거용 반사스티커와 어린이집·유치원·노인시설 등 

교통약자가 주로 사용하는 건물에 부착할 수 있는 안내판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경찰청 교통안전과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이 늘어남에 따라 

전체교통사고건수는 반 이상 줄었지만 (20091,7062013733) 전체사고 중 

어린이 사망자 비율은 오히려 10% 증가 (200917.9% 201328.6%)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통학로 및 교통약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주변에서 

속도제한이 필요한 구역임을 인식하도록 하고자 한다.

 

셋째로 나만의 캠페인 로고 만들기반사뱃지 착용하기와 같은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이들이 먼저 이 캠페인의 의미와 중요성을 배우고

스스로 골목길 내에서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골목길 안전속도 30 캠페인을 진행함에 있어 2015년은 전반적으로 

이 캠페인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기간이 된다

캠페인이 근본적으로는 모든 사람이 골목길 내에서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것이지만

이를 위해서는 도로교통법 개정 등 법, 제도의 개선이 뒤따라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은 

이러한 법 개정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든든한 지지기반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물론 이러한 법 개정이 모든 답의 열쇠는 아니므로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자발적 변화의 노력은 더욱 절실히 요구된다고 볼 수 있다

녹색교통운동의 2015년 한해는 더 많은 시민들과 만나고 

더 많은 운전자들과 소통해야 하는 과제를 안은 해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

 


녹색교통운동의 새로운 소식을 SNS에서 만나요.


#움직이는소나무 의 새로운 소식을 SNS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