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문화체험 프로그램[호남지역] 나만의 에코백을 만들어요~


안녕하세요 녹색교통입니다! 

지난 27일 전주에서 호남 문화프로그램을 진행 하였습니다.

총 3명의 친구들이 참석을 해주었고 환절기라 감기에 걸려 불참하는 아이들이 있었서 아쉬움이 컸습니다.

이번에 저희가 한 프로그램은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와 레일바이크 타기 입니다! 

현재 녹색교통에서는 [골목길 안전속도 30] 이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골목길에서는 안전속도 30km/h를 지키자' 라는 캠페인 입니다.

30km의 그림이 그려진 곳에 색칠을 해서 에코백을 완성하여 메고 다니면서 운전하는분들이나

걸어다니는분들이 보면서 안전속도 30을 지키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진행중인 캠페인 입니다.

자 그럼 아이들이 어떻게 에코백을 만들었는지 확인해볼까요?



<자신만의 에코백을 디자인해요>

<골목길에서는 30km/h 이하로 달립시다!!>


본인만의 에코백을 완성하고 시간이 조금 남아서 보드 게임을 즐겼어요. 

젠가, 시퀀스, 할리갈리 라는 보드게임을 해보았는데요,

아이들 모두 한두번씩 해본적이 있어서 헤매지 않고 바로 게임을 즐길 수 있었어요.

젠가를 할때는 종o이가 어찌나 잘 빠지는곳을  잘 찾아내는지 너무 신기했고 

시퀀스를 할때는 민o이가 표정 변화없이 자신의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플레이하는것이 인상깊었어요. 

할리갈리는 민첩성을 필요로 하는게임이기 때문에 모두 집중해서 게임을 하는 모습이

정말 재밌고 아이들 모두 재밌어하였습니다.


<보드게임을 즐겨요!!>


실내에서의 활동을 끝내고 점심으로는 맛있는 파스타와 태국음식을 먹었어요.

학교생활, 요즘 하는 게임, 좋아하는 과목 등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서 레일바이크를 타러 갔어요.

야외에서 체험하기 딱 좋은 날씨여서 걱정없이 프로그램 장소로 이동 하였습니다.

열심히 페달을 밟아 왕복 3.3km의의 거리를 완주해야 하는데요,

처음에 3.3km라고 들었을때 할만하겠는데? 라고 생각하였지만  엄청난 착오 였어요..

아이들이 신나서 페달을 빨리 밟다보니 저희들도 그 속도에 맞추나 보니 모두 땀 뻘뻘이었답니다^^



정말 다행이도 갈때만 패달을 밟아어요. 오르막길이라서!!!

덕분에 돌아올때는 편하게 발 쭉펴고 올 수 있었답니다.

갈때는 정신없이 패달을 밟고 힘들어서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지만

돌아올때는 주위 풍경과 붉게 물든 단풍도 볼 수 있었어요!

문화체험을 해보면서 느끼지만 아이들을 역시 야외에서 체험을 해야하는 것 같아요. 

모두 신나서 소리를 지르면서 패달을 밟는 모습이 

너무 밝아보이고 건강해보였답니다.


이렇게 호남 문화체험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올해의 문화체험활동은 끝이 났는데요,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있어 문화체험활동이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끼쳤을거라고 생각해요.

내년에도 아이들이 재밌게 즐길 수 있고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체험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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