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나눠요' 이야기[조아함 프로젝트]열여덟, 아빠가 된 지은이의 이야기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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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나의 행복의 전부예요🌻 

저희 가족은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초등학교 3학년 남동생까지 총 4인가정입니다.

언제나 밝은 미소로 보듬어 주시는 어머니

항상 듬직하고 다정한 아버지

호기심 많고 활발한 막내동생

그 어떤것과도 바꿀 수 없는

나의 소중한 가족입니다.



항상 듬직하고 다정한 아버지💗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우리 아버지의 직업은 '환경미화원' 입니다.

누구보다 제일 먼저 하루를 시작하는 아버지가 자랑스럽고 멋있어요.

언제 어디서나 저와 제동생에게 

항상 듬직하고 다정한 우리 아빠예요.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 아버지...💥

2008년 환경미화원으로 일하고 있던 도중 

상대방의 부주의로 아버지께서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아버지께선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으실 정도로 사고 피해는 심각했습니다.

사고 당일 새벽, 

아버지의 출근길에 뒤척이듯 일어나 아버지의 얼굴을 보지 못한것이 마음 저리게 후회됩니다.



열심히 기도했어요...🙏

아버지께서 중환자실에 입원하시고 

매일 기도했어요 

우리 네가족 모여 함께 집에서

따신 밥 먹게 해달라고

제 바램은 이뤄질 수 없는 기도였나요...

아버지께선...

사고 후 5년간 치료와 재활을 받으시던 도중 급성 백혈병이 발생하여 결국 사망하시고 말았습니다.



믿기지 않아요, 

다시 돌아올거같아요

넉넉한 형편은 아니여도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으로 

부족하지 않게 자랄 수 있었어요.

항상 우리를 위해 희생하신 아버지...

다신 볼 수 없다니 믿기지 않아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우리 가족에게 등을 돌린것만 같아요.

아버지의 사고 이후 경제적으로 어려워짐과 동시에 5년간의 치료비 또한

많이 늘어난 상황이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교통사고를 당해 치료를 하던 도중 질병사로 사망하셨기 때문에

사고사로 인정되지 않아 정부지원기관인 교통안전공단에 지원을 받기 어려웠습니다.



항상 어둡기만 했던 우리 가족에게 환한 빛이 쏟아져요.🌝

저희 가족처럼 교통사고 피해로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 있다는 소개를 받았어요.

어둠속 보이지 않던 저의 미래에 빛을 비춰준 곳인데요 바로

'녹색교통운동'이라는 비영리단체예요.



우리 가족을 도와줄 

따듯한 인연을 만났어요🌲

교육비로 나가는 지출은 꿈도 꿀 수 없었는데...녹색교통운동의 장학금 지원으로 

공부에 필요한 교재와 강의비, 학원비를 마련 할 수 있었어요.

후원자님들이 아니었으면 대학교 진학은 

상상도 못했을거예요.



"힘든 사람들을 

웃게 해주고 싶어요"🙂

아버지의 갑작스런 사고로 가장의 무게에 지친 어머니를 대신하여

남동생을 케어하는 역활을 해왔어요.

항상 다정하게 대해주셨던 아버지처럼 제가 아버지의 역활을 대신해 집안의

분위기 메이커로 동생과 어머니의 얼굴에 미소를 담당하고 있답니다.

저처럼 힘들었던 사람들에게 '희망'과 '미소'를 전달 해 주고 싶어서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했어요.



저는 녹색교통운동 장학생으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었어요.

지원을 받지 않았었으면... 공부하고 생활하는데 홀로 넘지 못했을 장벽이 많았었을 거예요...

녹색교통운동 장학생으로 물품(도서,태블릿,교복)지원과

문화체험,심리치료지원,장학생 워크샵등

후원자분들 덕분에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었어요.



   



💓'조아함프로젝트'가 궁금하다면? 👉  💓


후원으로 교통사고 피해가정을 지원해주세요.